진주 청년, 조규일 후보 부패 의혹에 사퇴 요구

허귀용 기자 2026. 5.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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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사랑하는 2030 청년 일동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조규일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귀용 기자

조규일(무소속) 진주시장 후보 최측근 인사의 부패 의혹 등과 관련해 진주지역 청년들이 조 후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진주를 사랑하는 2030 청년 일동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드러난 조규일 후보의 부패 의혹을 마주하며, 청년들은 깊은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일으킨다"면서 "조 후보는 시민을 향한 기만을 당장 멈추고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한 "진주시는 조 후보 개인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패막이가 아니며,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한 피난처가 될 수 없다"면서 "사법 당국은 부패 카르텔 등을 낱낱이 수사해 몸통을 전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 제기된 의혹은 조작이다. 증거가 있다면 경찰 등 사법당국에 제출하면 된다. 악의성이 다분하고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면서 "고발 조치 등 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