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미 드론 격추…휴전 위반엔 보복 정당"
2026. 5. 26. 18:42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공습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미군의 영공 침범 사실을 확인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내고 "미군이 페르시아만의 이란 영공을 침범했다"며 "MQ-9 드론을 식별하고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RQ-4 드론과 F-35 전투기에도 사격을 가해 이들이 이란 영공을 벗어나 도주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미군의 휴전 위반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에 보복할 권리를 정당하고 확고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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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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