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가 첫 8,000선 돌파…역대 최고치 경신
[앵커]
조정을 거치던 코스피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종가 기준 첫 8천 선을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른바 200만 닉스에 안착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80포인트, 2.55% 상승한 8047.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천 포인트를 넘겼습니다.
지난 6일 7천 선을 돌파한 지 13거래일 만입니다.
개장하자마자 8천 포인트를 넘어선 코스피는 장 중엔 8,131.15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말과 연휴를 지나는 동안,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는 평가입니다.
간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기록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2.22% 오른 29만 9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5.72% 폭등하며 205만 원선에 거래를 마쳐, '200만닉스'에 안착했습니다.
기관이 9천여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대책 등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이 커진 코스닥 지수도 0.98% 상승한 1,172.52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9원 내린 1,504.3원에 낮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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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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