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현장 목격자 "흙먼지 어마어마…상황 처참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며 인근 주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를 목격했다는 A씨는 "도미노 현상처럼 무너졌다. 소리가 와르르 크게 나고 하얀 흙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흙먼지가 걷힌 다음에 가서 보니 처참한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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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초기업노조 가처분 기각…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탄력'
삼성전자 완제품(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들이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수원지법 민사31부(신우정 부장판사)는 26일 삼성전자 DX부문 조합원 5인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가 지난 15일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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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내달 1일부터 2주간 선불카드 조건 없이 전액 환불
스타벅스코리아가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카드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최대 주주인 이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 동안 충전 금액 사용 비율 조건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환불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환불을 위해 관련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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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핵잠 1번함 2030년대 중반 진수…'장보고 N사업' 명명"
정부가 2030년대 중반까지 첫 핵추진잠수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에는 해군에 배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진해에서 개최된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기본계획은 한국 정부가 핵잠 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국내·외에 최초로 공식 제시하는 문서로, 핵잠 획득·운용에 적용해나갈 5가지 원칙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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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8천피' 탈환하며 최고치 경신…'200만닉스' 첫 돌파
코스피가 26일 '8천피'(코스피 8,000)를 탈환하고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8,000선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15일 장중 처음으로 '8천피'를 터치하고 급락한 이후 6거래일 만에 종가기준 8천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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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내년까지 수도권에 4만1천호 공급
정부가 비교적 단기간에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비아파트 신규 공급모델 도입과 금융지원 확대 등을 통해 2027년까지 4만1천호, 2030년까지 1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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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8월 원유 대란 가능성 대비…'비축유 방출 카드' 아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한 비축유 방출 기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는 8월 위기 가능성에 대비해 비축유 카드를 아껴두겠다는 방침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비축유 방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IEA는 중동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11일 32개 회원국과 공조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바 있다. 한국의 방출 물량은 전체의 5.6%에 해당하는 2천246만 배럴로, 오는 6월 9일까지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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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오 미 국무 "이란과 합의, 며칠 걸릴 것"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며칠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인도 자이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타르에서 일부 대화가 진행 중이니,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초기 문서(합의문)의 구체적인 어구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듯하다"며 "아마 며칠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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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중국 외교 일정…시진핑 '이번주 방북'은 어려울 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이번 주 중 북한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쏟아진 가운데 중국 외교당국은 다른 손님맞이와 외부 방문으로 바쁜 모습이어서 방북이 성사될 수 있는 환경인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외교가에 따르면 현재 여러 국가의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이 베이징을 방문했거나 방문을 앞두고 있다. 중국 측이 베이징에서 맞이해야 할 외교 손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시 주석이 당장 이번 주 북한을 방문하는 일정을 만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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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구치소 독방 세 칸 사용 의혹에…법무부 "사실무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방 3개를 혼자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6일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일반 수용거실과 동일한 독거실 1개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브 방송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거실 3개 문을 열어놓은 채 마음껏 사용하고 있고, 일명 '소지'라 불리는 수용동 청소부 2명이 전담 수발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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