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대표하는 그룹으로"…'재데뷔' 앤더블의 당찬 출사표[종합]

정혜원 기자 2026. 5.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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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블.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앤더블이 5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앤더블은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 쇼케이스에서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앤더블은 제로베이스원 출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이븐 출신 유승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장하오는 "앤더블이 오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저희의 첫 앨범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하오는 "항상 무대의 소중함, 팬분들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데뷔 준비를 했는데 오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설레고 떨린다. 앤더블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이있으니까 기대해달라"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장하오는 "이렇게 5명이 앤더블로 한 팀이 됐다고 들었을 때 멤버 구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 모두 무대 경험이 많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더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승언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멤버들과 같이 데뷔하게 되어서 기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는 것이다.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나가고 싶다"라며 "저는 이 5명의 멤버들이 모였을 때 K팝에 한 획을 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한유진은 "앤더블로 제 삶을 채워나갈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도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앤더블 김규빈. 제공| YH엔터테인먼트
▲ 앤더블 리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앤더블(AND2BLE)은 '앤드(AND)'와 '더블(DOUBLE)'의 합성어로,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다양한 내면이 중첩되어 '나다움'을 확장해 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정체성이 결합되어 하나의 고유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이를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장하오는 앤더블의 강점에 대해 "저희 5명이 모두 각자의 개성과 강점이 뚜렷한데, 그 차이가 팀으로 모였을 때 더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보컬, 퍼포먼스, 팀 분위기도 모두 조화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유승언은 "멤버들간의 끈끈함과 무대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말했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의 서막으로,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다룬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큐리어스'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큐리어스'는 새로운 시작의 순간, 위험한 호기심이 불러올 변화를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유승언은 이번 앨범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5세대를 대표하는 메인보컬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김규빈은 "데뷔를 앞두고 매일 운동과 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외적, 내적으로 많이 다듬기 위해 노력했다. 팬분들과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 싶다"라고 했다.

장하오와 리키는 타이틀곡 '큐리어스' 작사에 참여했으며, 리키는 수록곡 '아우라' 작사에도 함께했다. 또한 장하오아 김규빈은 '해피 &'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키는 "두 곡의 무드가 굉장히 다른데, 곡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가사를 쓰려고 했다. 각자 보컬과 발음하기 편한 표현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 앤더블 유승언.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유승언은 제로베이스원 출신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잠시 떨어져있던 기간이 있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다보니까 더 편하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고민하던 시기에 회사와 대화를 통해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데뷔를 하는만큼 열심히 준비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의 강점은 보컬이다. 언제 어디서 들어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보컬로 남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앤더블은 지난 18일 컴백한 제로베이스원과 동시기에 활동을 하게 됐다. 김규빈은 "저는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어서 멤버들을 마주쳤다. 멤버들도 같은 시기에 컴백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파이팅하라고 응원 멘트도 주고받았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빛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하오는 "저희가 함깨한 시간이 있어서 여전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유승언 역시 이븐 멤버들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케이타 형과 (이)정현이 형이 데뷔 준비 잘하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 앤더블 장하오. 제공| YH엔터테인먼트

앤더블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유진은 "앤더블로서 최종 목표는 팬분들이 저희의 팬인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키는 "올해 신인상을 받고 싶고,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면서 전세계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 최종 목표는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 앤더블 한유진. 제공| Y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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