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3000명 몰렸다…라이브엑스, 성수 팝업 성료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2026. 5.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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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엑스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센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엑스]
K뷰티 기업 라이브엑스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센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 판매 및 연계 매출은 당초 목표 대비 약 5배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헤어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 진단, 패션쇼, 전통 공연 등을 한 공간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 퍼포먼스와 브랜드 탐즈(TAMZ)의 패션쇼도 진행됐다. 단순 뷰티 체험을 넘어 K컬처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수동을 찾은 일본·대만·중국·동남아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영어·일본어 응대도 함께 운영됐다. 외국인 방문객 사이에서는 퍼스널 컬러 체험과 헤어 스타일링 콘텐츠 반응이 높았다고 라이브엑스는 설명했다.

라이브엑스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센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약 3000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엑스]
탐즈 부스에서는 신제품 ‘고체밤’ 라인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됐다.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활용해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대기 줄이 이어졌다.

온라인 반응도 이어졌다. 라이브엑스에 따르면 팝업 종료 이후 탐즈 자사몰 방문자 수는 기존 대비 약 320% 증가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입과 조회수도 약 180% 늘었다.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브랜드와 콘텐츠,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예상보다 높은 반응을 통해 K뷰티 콘텐츠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라이브엑스는 이번 성수 팝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나고야 현지 팝업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브랜드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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