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후보 지원 유세’ 이재정 의원 “철강 살릴 여당 시장 필요”

배준수 기자 2026. 5. 26. 17: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6일 포항 대해불빛시장에서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등과 함께 시민 경청투어를 진행하면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희정 후보 제공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6일 포항 대해불빛시장 시민 경청투어와 철강 노동 현장 정책 간담회에 동행하는 등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에 힘을 실었다. 

포스코노조 김성호 위원장과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송재만 지회장 등 노조 집행부가 참석한 철강연대 정책 간담회에서는 철강산업 위기 속 현장의 어려움과 노동자들의 정책 요구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의원은 “최근 포항 철강산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민병덕 의원과 공동발의 했고,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박희정 후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장을 알고, 정부와 국회를 어떻게 움직여야 효과적인지 아는 후보가 바로 박희정 후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처럼 철강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중앙정부와 직통으로 연결되고 정부·여당과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라며 “박희정 후보가 포항의 위기를 헤쳐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희정 후보는 “포항의 산업을 지탱해 온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산업 전환의 부담이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경제에 고스란히 전가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응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은 지금 단순한 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도시의 위기를 돌파할 실행형 시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중앙정치와 직접 연결된 힘으로 포항의 산업과 민생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의 중앙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이수진·임미애·전진숙 국회의원이 박희정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고, 28일에는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29일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를 벌인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Copyright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