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첫 서울 유세‥"신세계 정용진 사과했는데 민주당은 안 해"

정한솔 soleye@mbc.co.kr 2026. 5.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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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국민들께 사과했는데, 전과자를 후보로 내고 뻔뻔스럽게 범죄를 저지른 더불어민주당은 사과할 줄도 모른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낮 1시 반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을 찾은 장 대표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무대에 올라 "정용진 회장이 사과하고 인사조치까지 다했는데도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서 스타벅스 마시지 말라고 이래라저래라 한다"며 "국민들에겐 커피 한 잔의 자유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장 대표는 마포구 경의선숲길 광장에 가서도 "커피 사먹는 것을 간섭하는 사람이 숨 쉬는 건 간섭 안 하겠냐"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포정치와 독재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후에 예정됐던 마포구 도보 유세와 강서구 남부골목시장 방문 일정은 모두 취소됐습니다.

장 대표는 "내일 현장 유세 일정도 취소하려고 한다"며 "사고가 빨리 잘 수습되고 다친 분이 더 나오지 않도록 같은 마음으로 빌어달라"고 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5344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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