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이 아닌 '앤더블'의 시퀀스 02[MD현장]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9명에서 4명이 됐고 거기에 1명이 추가, 새로운 그룹이 재탄생했다.
대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종료됨에 따라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이 원래 소속사인 YH엔터테인먼트로 복귀했고 이븐의 유승언이 합류해 앤더블(AND2BLE)이 됐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김규빈은 "어린 나이에 만나 많은 일을 겪었다. 이번 데뷔를 앞두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임했는데 '우리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과 걱정이 있었다"며 "연습을 해오면서 그 걱정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지만 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은 제로베이스원, 유승언은 이븐으로 활동했다. 한유진은 "잠깐 떨어져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유)승언 형의 노래를 듣다보니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성장했더라"고 했다. 유승언도 "모니터를 하면서 멤버들이 어떻게 활동하는 지켜봤다. 많이 멋있어졌다. 특히 (한)유진이의 비주얼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는 새로운 시작의 순간 위험한 호기심이 불러올 변화를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녹였다. 음악은 웅장하고 강렬하다. 댄서들과 제법 규모가 있는 무대도 합이 잘 맞아 떨어졌다. 신스팝과 퓨처 하우스 요소가 결합된 에너지 넘치는 EDM으로 하우스 비트와 두터운 신스 베이스가 조화롭다.
아무래도 최근 활동을 마친 제로베이스원과 만남이 모두의 관심사였다. 김규빈은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데 방송에서 멤버들과 마주쳤다. 같은 시기에 컴백하는걸 알고 있었고 '파이팅하라'는 멘트도 주고 받았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돼 기분이 좋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좋은 말을 건넸다. 장하오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있다보니 여전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앨범 발매는 26일 오후 6시.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하, 살 얼마나 뺀 거야…'뼈말라+강렬 레드립'에 깜짝 [MD현장]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 후 '30대 회춘' 자신감…"안경도 필요 없어"
- 김장훈, 길거리서 고딩들 담배 셔틀 요청 받았다…"내가 살다 살다 진짜"
- 이경규, 건강 이상설? "화가 나 목이 쉬었을 뿐" 일축
- 방탄소년단, 5년만 AMAs '올해의 아티스트' 또 수상
- '23년 차 배우' 김유정, SNS에 남긴 손편지…"그럼에도 사랑하며 살아가자"
- 양상국, '뉴스룸'서 태도 논란 언급…"배우고 고치겠다" 재차 사과
- '에일리♥' 최시훈, 시험관 이식 앞두고 '주사 대형 실수' 고백…"잠도 못 잤다"
- '13kg 감량 후 요요' 이영지 "175cm·63kg 2년째 동결…1g도 안 빠졌다"
- "시아버님 웃으셨으면"…백상서 울먹였던 이수지, 17일 만에 전해진 시부상 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