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고가 붕괴사고…사망자 3명·부상자 3명
박수유 2026. 5.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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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5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공사 관계자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철거 현장 슬라브 절단 작업 중 2.9㎝ 단차가 생겨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오후 2시쯤부터 서울시 관계자와 안전 진단 업체 직원 등이 점검을 들어갔다가 사고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구조 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복구 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단 등과 협의 후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966년 준공된 서소문 고가차도는 정밀 안전 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9월부터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철거 공정률은 89%로 다음 달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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