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박지수 포함' 대한민국농구협회,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13인 발표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지난 21일 제4차 성인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및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13인을 확정했다"고 26일 알렸다.
13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허예은, 박지수(이상 KB), 박소희, 정현, 진안(이상 하나은행), 강유림, 이해란(이상 삼성생명), 강이슬(우리은행), 안혜지, 이소희, 최이샘(BNK), 홍유순(신한은행), 박지현(LA 스팍스)이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서 맹활약한 강이슬을 비롯해 2025-2026 WKBL 챔피언결정전 MVP 허예은, 현재 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현이 이번 강화훈련 대상자에 포함되며 성인 여자국가대표 첫 발탁 가능성을 높였다. 농구협회는 "정현은 소속팀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대표팀 명단에 승선했다"고 설명했다.

농구협회는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는 박지수는 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대표팀 훈련 합류 여부 및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박지현의 경우 WNBA 일정을 고려하여 대표팀 합류 여부 및 시기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강화훈련 목표는 조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이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과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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