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엄영수, 세 번째 결혼→근황…"사업가 아내와 잘 살고 있어" ('조선의 사랑꾼')


(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엄영수가 세 번째 결혼 이후 달라진 일상과 자신만의 결혼 철학을 공개했다.
엄영수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재미교포 사업가 아내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엄영수는 "기자들이 만나기만 하면 (아내와) 아직 안 헤어졌냐고 묻는다"며 "무슨 일 생기면 꼭 연락 달라고 하더라. 조용하니까 심심한가 보다. 신문 사회면에 안 났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증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최근 엄영수가 미국을 다녀온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엄영수는 "나는 국제 결혼을 했다. 아내가 미국 시민권자라 국제 결혼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영수는 지난해 11월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자신의 결혼과 재혼 이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그는 첫 번째 이혼 이후 1년 만에 재혼을 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내가 재혼 시장에서 신용도가 높다. 헤어질 때 위자료 계산이나 재산분할을 10원 깎지 않는다는 신용도가 있으니까, 혼자가 되면 바로 청혼이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영수는 "작더라도 결혼식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세 번 다 했다. 코로나 시국 땐 미국에 나가서 했다"며 "그때 받은 축의금이 꽤 된다. 몇 만 불(몇 천만 원) 된다. 큰 돈이다. 많은 교민들이 앞으로 잘 살라며 격려하는 뜻에서 주신 것같다"고 털어놓았다.
엄영수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뒤 세 번째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1989년 첫 번째 결혼 후 이혼, 이후 1998년 재혼했지만 또다시 파경을 맞이했다. 엄영수는 2021년 현재 아내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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