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새 역사…코스피 첫 8000 돌파, 8047.51 마감
박지윤 기자 2026. 5. 26. 15:34

코스피가 26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른바 '8천피'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가 8000선을 넘어선 것은 국내 증시 역사상 처음입니다.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20포인트(2.84%) 오른 8070.91에 출발하며 단숨에 8000선을 넘어섰고, 장중 한때 8131.15까지 치솟으며 기존 장중 최고치였던 8046.78도 갈아치웠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코스피 8000 돌파 가능성을 두고 기대와 경계가 엇갈렸지만,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 기대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39포인트(0.98%) 오른 1172.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 경신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8000선을 안착하며 국내 증시의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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