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대 강원 공약 발표⋯“사통팔달로 북방경제 중심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강원 지역을 대한민국 북방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이 이날 6·3지선 중앙 및 광역단체별 공약집을 낸 가운데 강원 지역은 7가지 공약이 포함됐다.
공약은 첫째 ‘사통팔달 강원, 대한민국 북방경제 중심’을 비롯해 △접경지역 평화 허브 조성을 통한 성장 선도지역으로 대전환 △미래첨단사업 육성으로 새로운 도약 발판과 성장엔진 가동 △강원 농수산물 상품화·브랜드 산업으로 육성 △정주 여건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강원특별자치도 조성 △미래형 관광허브 조성으로 사계절이 브랜드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일상이 보호받는 ‘든든한 강원특별자치도’ 등이다.
민주당은 먼저 사통팔달 강원 실현을 위해선 △수도권-강원 초연결 철도망 구축(GTX-B 노선 춘천 연장, 용문~홍천 철도 사업 차질 없는 추진, 판교~여주선 수도권 광역철도 원주 연장 추진 검토) △동해안 산업·관광 철도축 구축(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완공) △접경·내륙 교통망 단계적 확충(철원~춘천~홍천~횡성~원주 강원내륙선 철도 건설, 동해북부선 단계적 추진,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접경 및 내륙지역 도로망 개선) △환승 없이 한 번에 목포에서 강릉까지 ‘강호축 완성’으로 교통접근권 향상 등을 약속했다.
또 접경지역 평화 허브 조성을 통해 성장 선도지역으로 대전환하기 위해서는 △K-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접경지역 경제특구 및 규제 혁신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벨트 조성을 들었다.
이와 함께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K-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AI·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동해안 에너지·관광·물류 산업벨트 조성 △폐광지역 미래산업 전환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강원 농수산물을 상품화·브랜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농공단지 식품가공 클러스터 전환 및 강원 식품 글로벌 브랜드화 △동해안 수산물 양식 및 가공산업 육성을 약속했고, 정주 여건 혁신에 대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형 AI 생활권 기본사회 모델 구축 △인구감소·초고령화·지역소멸의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은퇴자 공동체 조성을 공약했다.
미래형 관광허브 조성을 위한 공약으로는 △동해안 복합 해양레저·크루즈 관광벨트 조성 △산림 기반 웰니스·치유 관광 활성화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추진이 포함됐다.
도민 일상 보호를 위해서는 △어디에 살든 30분 내 진료받을 수 있는 필수의료 책임체계 구축 △은퇴 의사를 활용해 지역의료 인력난 해소 △도민·관광객 스마트 안전보장 시스템 구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 대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공약집 발간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치, 국민의 내일을 준비하는 정책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면서 “2026년을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약속,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일 잘하는 중앙정부와 유능한 지방정부가 강력한 원팀이 돼, 이를 현실로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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