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신예은, 스스로 당당하게 "나처럼 사랑스러운 캐릭터"

정빛 2026. 5.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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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배우 신예은이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5.26/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신예은이 캐릭터와 닮은 점을 짚었다.

신예은은 26일 서울 영등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부분이 많이 닮았다"라고 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외딴섬에서 만난 '섬남섬녀'가 넘치는 정만큼이나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위트 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과 섬세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감독은 "젊은이들이 겪었던, 겪을 수 있는, 또 겪고 있는 실수, 아픔, 치유, 사랑,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라고 극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재욱, 신예은,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 배우 등 개성 넘치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재욱은 바다와 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으로 활약한다.

신예은은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나타난 간호사 육하리 역할로 나선다. 신예은은 "육하리의 사랑스러운 부분이 저와 닮은 것 같다"라며 "누군가가 아픔 속에 갇혀 있다면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ENA 새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내달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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