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덕에 주식 올라"‥"물가·금리·환율 지옥"
[뉴스외전]
◀ 앵커 ▶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여야 대표 모두 서울 유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여의도를 찾아, 이재명 대통령 덕에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직장인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들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지옥을 겪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출근길 여의도역에서 공동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년도 안돼 주식을 두세 배 올리면서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식 계좌에 1천만 원 있던 분들, 3천, 4천만 원 지금 되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 했습니까? 우리 국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룩한 업적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탁월한 행정 능력을 보여준 정원오만이 이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 서울시정을 잘할 수 있다"고 정 후보를 치켜세웠습니다.
이후 정 대표는 보수 세가 강한 경기 여주와 이천을 차례로 찾아 시장 후보 유세에 나선 뒤, 충북 제천과 경북 안동까지 찾아 오늘 핀셋 유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지옥이 일상이 됐다"며 정권 견제론을 재차 내세웠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정부가 코스피 7천을 자축하고 있을 때 7%를 넘어선 주담대의 이자에 한숨을 쉬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특히 김용범 정책실장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은 '성공의 비용'"이라고 말한 데 대해 "오만한 발상"이라며, "이 정권이 국민의 삶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현실을 분명히 가르쳐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처음으로 성동·마포·강서 지역을 돌며 서울 유세 현장에 나서는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별도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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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400/article/6825275_369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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