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지원, ‘해외 성접대 의혹’ 논란에 “사실무근, 단호히 대응할 것”

이건 기자 2026. 5.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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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지원 후보에 대해 ‘해외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 박 후보는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후보./연합뉴스

박 후보와 함께 법무부 산하 단체인 법사랑 전주청소년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고 밝힌 유모씨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6월 필리핀 세부 워크숍 당시 박 후보와 또 다른 위원이 공식 일정 후 유흥업소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박 후보가 유흥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성접대를 받았으며 비용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법을 수호한다는 단체의 이름을 걸고 간 해외에서 유흥업소를 드나들며 성접대를 받은 인물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나설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해당 폭로 직후 박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해외 성접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박 후보는 “법사랑 모임 관련 회원들과 필리핀 방문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밖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네거티브에 대해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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