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한 달 만에 미담 폭주…"이효리父 빈소서 거액 용돈 받아" 이호철 깜짝 고백 [RE:뷰]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이 후배 정호철 부부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동엽신 털러 온 커프 구여친과 하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엽은 개그맨 정호철 이야기를 꺼내며 "요즘 약간 재수 없게 느껴진다"고 농담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출연진이 웃음을 보인 가운데 그는 정호철과 아내 이혜지 부부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신동엽은 "호철이도 열심히 코빅하고 활동했지만 그때는 와이프가 훨씬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지난달 12일 부친상 소식을 전한 이효리를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효리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더라"며 "나도 직접 연락 받은 건 아니지만, 늦게 갔는데 호철이 와이프랑 같이 빈소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빈소 방문 뒤 후배들과 외부에서 따로 자리를 가졌다는 신동엽은 "맥주 한 잔 더 하려고 같이 있었는데 그때 와이프 얘기를 들었다"고 떠올렸다. 당시 이혜지는 "'호철이가 짠한형 오래 한다고 약간 잘난 척도 하고 센 척도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갑작스러운 폭로에 정호철은 "예전보다 조금 할 만하지 않냐"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나보다 미세하게 조금 더 번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호철은 신동엽이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거액의 용돈을 건넸다며 "와이프도 엄청 놀랐다.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요즘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 생겼다고 장난으로 와이프 무시한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고 했다. 이어 "제일 사랑하는 제수씨 입에서 그 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2015년 SBS 공채 코미디언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 이호철은 지난 2024년 3월 6세 연하의 코미디언 이혜지와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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