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무원 대상 생성형 AI 실무교육 운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광주시 공무원 재직자를 대상으로 행정업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2일까지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실습 교육과 온라인 자율 학습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총 80명이다. 공무원들의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회차별 40명씩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니라 실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요약, 번역 등 기본 기능을 익히고, 주간 업무보고 작성, 회의록 생성, 민원 응대, 데이터 기반 보고서 작성 등 반복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한다.
개인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템플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AI 사용법을 넘어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AI 윤리와 보안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공공부문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필요한 공공 데이터 활용 기준,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보안 유의사항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룬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의 AI 활용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실무 역량을 높이고, 대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