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다… KGCCI 공동 사회공헌 활동 전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오는 6월 1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GCCI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의 ‘가이드 워커(Guide Walker)’로 참여해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과 한 조를 이뤄 약 5㎞ 코스를 함께 이동하며 안전한 이동을 돕고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KGCCI는 지난 2023년부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기업과 참가 규모가 확대되면서 한독 커뮤니티 차원의 공동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이번 행사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KGCCI 관계자와 회원사 임직원,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홍보대사 및 참여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건강·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운영된다. 일부 기업은 물품 후원과 체험 부스를 통해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AI 기반 사진 검색 서비스도 도입돼 참가자가 행사 사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 KGCCI가 공동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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