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 “이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 대리전 성격” “한동훈 결집 현상…정확한 지표 될 것” 부산 북갑 선거는 국힘 지도부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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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 “이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 대리전 성격” “한동훈 결집 현상…정확한 지표 될 것” 부산 북갑 선거는 국힘 지도부에 대한 평가?
(인터뷰 요약)
- 박근혜 전 대통령 지원 유세는 보수 유권자 투표 동참 위해 나선 것, 당내
분열적 측면 여전한데 국민통합 메시지 내주면 좋지 않을까
- 부산 북갑 선거는 하정우, 한동훈, 박민식 후보에 대한 평가 통해 이재명 현
정부와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에 대한 현재의 민심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생각
- 스타벅스 마케팅은 분명한 잘못,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선거 앞두고 진영 대립
부추기듯 하는 것은 도가 넘어, 야당 또한 스타벅스 인증릴레이 등 정치권이
뭐하는 것인가, 기업 대처는 시민 판단 영역으로 맡겨야
- 개혁신당의 양향자 후보 AI전략경영 박사 등 경력 문제 제기, 고발 따른 조사
이뤄질 것, 감정적 대립 접고 대의를 위한 경쟁해야 하지 않을까
-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 차명 의혹, 정치인의 평시 업종으로 가능한 영역 아닌
만큼 현재의 민주당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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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2부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용태 : 안녕하세요.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용태입니다.
▷ 소현정 : 벌써 사전 투표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와서 선거에 대한 뉴스가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현장에 9년 만에 등장하셨잖아요. 그런데 대구에 이어서 충청을 가더니 내일은 부울경을 간다고 하고 모레는 강원까지 간다고 해요. 이렇게 보폭을 되게 넓히는 것 같은 모양새인데 의원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용태 :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보수 진영에서 기대하는 바는 아무래도 중도층의 확장보다는 보수 지지층 결집을 기대하는 그런 측면이 있지 않을까 싶고요. 또 실질적으로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선이라든지 총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이 있다 보니까 보수 진영의 적극 지지층들이 투표장에 나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런 부분들을 아마 박 전 대통령의 유세를 통해서 어떤 그런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 기대감들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제 추측에.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께 기대하는 바는 사실 저희가 두 번의 탄핵을 거쳤잖아요. 윤 전 대통령 탄핵도 지금 여러 가지 당내 분열이 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도 아직도 당내에서는 당시에 탄핵을 찬성하셨던 분들을 향해서 배신자라고 말하고 또 탄핵을 반대했던 분들을 향해서는 국민의 어떤 상식에 기대를 하지 못했다라고 서로 비판을 하는 그런 분열적인 측면이 아직도 남아 있거든요. 그렇다면 박 전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당사자시고 그러면 보수 진영의 통합을 위해서라도 탄핵의 어떤 그런 것들을 넘어가자. 서로 배신자 이런 걸 탓하지 말고 본인께서 다 안고 혹은 우리가 이제 미래로 넘어가자. 서로가 탄핵을 찬성했던 세력도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도 각자가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선택한 길이니 우리가 존중하자 이런 통합적인 메시지를 내주시면 보다 더 효과적인 어떤 진영 내의 통합, 또 국민 통합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그게 국가 지도자, 전 대통령으로서의 역할 굉장히 중요한 시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사실 조금 비교가 된다고 해야 될까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유세 현장을 다니고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일정이 서울로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오세훈 후보하고 같이 한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었거든요. 좀 비교가 되는 거죠. 무슨 말씀이냐 하면 어쨌든 박 전 대통령이 다니는 곳들은 좀 보수층 표심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곳들 위주로 가고 있는데 장 대표 같은 경우도 그런 곳 위주로 가고는 있는데 정작 경합지이자 제일 중요한 선거 중의 하나인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라는 얘기들이 좀 나올 수밖에 없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용태 :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 선거가 있기 전보다 지금 각종 여론조사 보면 굉장히 접전지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많이 붙여졌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물론 거기에 대한 배경들, 원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많은 시민들께서 다수의 생각으로 동의하시는 부분이 아마 오세훈 시장 후보에 대한 경쟁력과 또 상대 후보에 대한 실책, 또 상대 진영에 대한 실책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나와서 지금의 어떤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거 아니냐 이렇게 추측을 하실 거고 거기에 어떤 당 지도부의 역할은 생각보다 미미했던 거 아닌가 이렇게 많이들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수도권에서의 어떤 그런 역할들, 입장들이 중요하다 보니까 당 지도부와 함께하는 것이 아마 후보 입장에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생각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따로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양측의 어떤 보수 진영의 지지층이라든지 아니면 중도층의 투표장으로서의 어떤 선택 같은 부분에 있어서 더 효과적이다라고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지금 서울 선거운동에서 그렇게 양상이 달라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각 양당 여야를 보면 언론에서 제일 많이 쓰는 단어 중에 하나가 집안싸움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 얘기를 하는 건 부산 북구갑 같은 경우에는 박민식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지금 경쟁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단일화 여부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니까 박민식 후보는 지금 삭발까지 하고 단일화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선을 긋는 모습인데 어떻게 보세요? 서로를 지금 배신자라는 말까지 하면서 굉장히 날카롭게 대립을 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여당 후보인 하정우 후보가 아니라 국민의힘 출신과 국민의힘 후보가 서로 경쟁을 주고받고 서로 생채기 주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조금 전에 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 말씀드리면서 보수 진영 내 분열을 좀 말씀드렸는데 이 부산 북갑 같은 경우도 다른 측면의 또 분열이 있는 거죠.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당내 여러 가지 또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 분열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 결과론적으로 부산 북갑 같은 경우는 명확하게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과 또 장동혁 대표의 대리전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대통령하고 함께했던 측근이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로 나오셨고 또 박민식 후보 같은 경우는 장동혁 대표라든지 당 지도부가 여러 차례 유세와 지원을 통해서 부산 북갑 시민들의 인식에 하정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하고의 관계, 박민식 후보는 장동혁 지도부하고의 관계, 또 새로운 한동훈 전 대표라는 무소속 후보가 나왔는데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도 싫고 국민의힘도 싫고 양당이 보여주고 있는 이 극단적 정치 진영에 대한 괴로움 이런 것들을 느꼈던 분들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양상이 늘고 실제로 지금 여론조사 보니까 여러 가지 또 생각했던, 기대했던 것하고는 좀 다른 양상들이 있고 저도 전국에 유세를 다니면서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이 늘어났던 것이 여론조사에 또 반영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찌되었든 부산 북갑에 대한 결과가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지도부의 어떤 선거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도부가 본인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박민식 후보의 어떤 결집, 집결이 일어날 것이고 반대로 지도부가 잘 못했다라는 것이 드러난다면 한동훈 전 대표로의 결집 이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서 선거가 끝나면 부산 북갑의 결과를 가지고 지도부의 어떤 평가, 책임 이런 것을 좀 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정확한 지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선거가 끝난 후까지를 지금 언급해주셨는데요. 그런데 제가 여러 보도를 접해보면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시장에 지금 출마한 박형준 후보도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얘기했고요. 또 부산 지역의 출마자들이 부산 북구갑이 부산 전체 선거와도 다 영향을 서로 지금 주고받는 양상이니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를 보도로 접하고 있거든요. 의원님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 김용태 : 저는 개인적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찌되었든 단일화라는 것은 후보들 본인들의 판단에 맡길 것이고 지금 상황에서는 감정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측면들이 많아 보이고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유권자분들께서 어떤 각종 여론조사 지표라든지 아니면 그동안 당에 대한 평가 이런 것을 통해서 실질적인 표로서 단일화를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게 한동훈 전 대표든 박민식 후보든 물리적으로 우리가 단일화하지 못했지만 이 사람을 밀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확 표가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고 실질적으로 그런 것들이 지금 여론조사 추이로 나타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선거법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어찌되었든 지금 여론조사 보면 한 분이 치고 올라가고 있는 것이 보이잖아요. 그런 것들이 부산의 북갑에 있는 시민들께서 실질적으로 그 한 후보한테 실질적인 단일화 힘으로서, 표로서 힘을, 지지를 보태야겠다 이런 것들이 결집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 싶고 여론조사라는 것이 수치도 중요하겠지만 추세라는 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 추세가 지금 상승세에 있다 보니까 실질적인 어떤 단일화가 일어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 이게 실질적으로 투표장에 가면 득표율은 또 여론조사보다 더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좀 해봅니다.
▷ 소현정 : 그렇게 보시는군요.
▶ 김용태 : 왜냐하면 이렇게 여론조사가 벌어지면 사표 현상에 대한 어떤 유권자들의 안타까움이 있기 때문에 내 표의 가치를 더 효능감을 얻기 위해서더라도 될 만한 후보를 밀어주는 경향들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투표장에 가면 득표율은 더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저는 개인적으로 박민식 후보 저희 당 후보고 응원하지만 선거 캠페인에 있어서 조금 바꿔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박민식 후보를 지원하러 가는 우리 당의 많은 의원님들 또 어떤 당 지도부 가 계시지만 모르겠습니다. 당원들한테는 그분들이 소구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부산 북갑의 시민들 그다음에 보편적인 다수 국민들한테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인가를 고민해 보면 박민식 후보께서 캠페인을 좀 바꿔야 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앞서 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 유세와 관련한 질문을 드렸는데 내일 부울경에 박 전 대통령이 간다 그랬는데 부산 북구갑에도 갈 건가라는 궁금증이 일고 있어요. 지역 언론에서 보도도 하고요.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시는 게 박민식 후보한테 도움이 될지, 한동훈 전 대표한테 도움이 될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소현정 : 중도층 표심 공략에 좀 영향이 긍정적으로 갈지 부정적으로 갈지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태 : 박 전 대통령.
▷ 소현정 : 네, 네.
▶ 김용태 : 저는 개인적으로 박 전 대통령이 보수 결집의 효과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중도층의 효과, 소구력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다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박민식 후보와 함께 길거리 유세에 나섰던 김민전 의원이 또 오빠라는 발언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어요. 선거 현장에서 굉장히 언행을 조심하실 것 같은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 김용태 : 선거가 이제 중반으로 가면서 실수를 줄이고 불필요한 언행을 줄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제가 현장에 있지 않아서 그 내용을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김민전 의원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본인의 의도하고는 달랐거나 어떤 와전된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언행들이 제3자나 그 현장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이 볼 때는 불필요한 언행이었다라고 생각이 들고 또 앞서서 하정우 후보, 정청래 대표하고 이른바 오빠 소동이 있었잖아요. 특별히 더 이슈가 될 만한 상황들이었는데 조심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북구갑 질문 이걸로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너무 많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요. 한동훈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지금 쉼터라는 이름으로 선거운동 관련한 유사 사무실 운영했다라고 해서 지금 민주당에서 고발 조치를 했다라고 밝혔거든요.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 김용태 : 글쎄요. 유사 사무실이라는 건 선거법에 엄격하게 제한을 두고 있고 실질적으로 그걸 위반했을 때 굉장히 큰 선거법 위반인데 제가 언론을 통해서 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거기가 유사 사무실이었는지 그 요건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 선관위의 어떤 수사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지난 5월 18일에 46주년이었잖아요. 5.18 민주화 운동. 5.18 민주묘역 참배하셨더라고요, 의원님께서는. 작년에도 가셨고요. 당내 의원 중에 의원님처럼 이렇게 참배까지 하시고 또 기념식도 참배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까?
▶ 김용태 : 적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5.18이 갖고 있는 의미가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를 거치면서 기본권이라는 것을 쟁취하는 과정들에 굉장히 아픔과 슬픔과 또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들을 기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데 이 사회가 극단화가 되면서 각 우리 대한민국에 산업화 세대도 있고 민주화 세대, 호국 세대, 독립 세대 여러 세대가 공존하고 있지만 각 세대가 느껴왔던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거나 폄하하거나 이런 분위기들이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어찌되었든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5.18 영령분들, 또 그분들께서 쟁취해 오셨던 기본권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와의 한 축을 또 이루고 있는 거기 때문에 후대 정치인으로서 기리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오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때문에 정용진 회장이 잠시 후에 대국민 사과를 직접 한다고 보도가 나왔지 않습니까? 지금 이게 선거 정국 한복판의 주요 의제가 됐어요. 의원님은 이것이 지금 사실 여야 진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시민단체들이 또 신세계 그룹뿐만 아니라 정부를 상대로 맞고발전까지 하고 있는 상황까지 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일단은 신세계 스타벅스 측에서 잘못을 했죠. 이거는 어떻게 두둔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유를 막론하고 본인들이 이러한 마케팅을 했다는 것은 많은 국민의 공분을 샀던 그런 잘못됐던 것인 것은 분명한 것 같고요. 또 거기에 대해서 스타벅스 측도 인정을 하고 또 사과를 하고 있고 신세계도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책임자가 사과하고 어떤 대책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 사건과 관련해서 정부 측의 대응도 너무 과한 측면이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민간 기업의 그러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당연히 시민들께서 판단하고 어떤 행위를 통해서 판단을 할 텐데 정부가 나서서 이걸 선거 앞두고 있는데 마치 어떤 진영의 대립을 위한 그런 걸로 부추기고 하는 것은 정부라는 차원에서도 적절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이 들고 너무 도가 넘었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건 정부가 개입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판단할 몫으로 남겨두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한 술 더 나아가서 최근에 저희 국민의힘 안에서도 반대로 스타벅스 커피 인증 릴레이 같은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도 저는 봤을 때 좀 좋지 못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중도층 시민들이 봤을 때 정부나 민주당이 이 사건을 두고 스타벅스 코리아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별로 좋게 보지 않지만 또 반대로 지금 스타벅스 커피 릴레이를 하는 걸 보고도 시민들이 봤을 때는 과연 정치권이 이거 뭐 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제는 그 기업이 어떻게 판단하고 또 어떻게 대책을 강구하는지의 영역으로 좀 남겨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실제로 지금 각종 여론조사들이 워낙 많이 나오고 있고 또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기사들을 보면 최근에 특정 여론조사를 제가 구체적으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직후에 여당에 대한 광주, 전라 호남 지역의 지지도가 다시 상승했다 이런 기사도 오늘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지금 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어떤 이슈화가 정치 의제화로 넘어간 측면이 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게 5.18이 갖고 있는 역사적인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일단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이거를 투표일까지 어떻게 접근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 김용태 : 여러 가지 목표하는 바에 따라서 생각들이 다른 것 같은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계속해서 이런 커피 릴레이라는 거를 통해서 계속 투표장에 가게끔 하려고 하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것보다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중도층이라든지 많은 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 문제를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 측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분명히 잘못을 했고 여기가 대책을 강구하는 걸 지켜봐야 될 텐데 정치권이 여기에 개입하는 것을 시민들께서는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함 이런 것을 갖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 그러니까 그런 것을 탁 내려놓는 그런 측에 시민들께서 힘을 좀 실어주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너무 지금 양측이 과열됐고 과한 것 같아요. 물론 5.18을 폄훼하거나 그렇게 했던 건 분명히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과를 하고 앞으로 바뀌는 태도를 보여줘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지금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와 관련한 거에서 어제 개혁신당이 양향자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지 않습니까? 지방선거 공보물에 학력, 과거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다 이런 의혹을 제기했어요. 양향자 후보는 바로 반박을 했는데 이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용태 : 선거법이 워낙 꼼꼼하고 촘촘하다 보니까 양향자 후보께서 더 명확히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있지만 어찌 되었든 양향자 후보가 어제 해명을 저도 쫙 봤는데 후보자 정보 공개란에 경영학 박사였나요? 그걸 명확히 기재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또 나아가 다른 페이지에서 지금 논란이 되는 AI 전략 경영에 대한 박사가 같이 병기가 되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찌 됐든 그런 것들이 해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됐는데 물론 이 사안에 대한 건 고발로 갔으니까 어떤 수사라든지 선관위의 판단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법적인 판단은.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글쎄요. 선거라는 것이 검증의 차원이고 이슈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또 과열되다 보니까 서로의 어떤 조금이라도 실수한 것을 좀 이슈 파이팅을 하기 위해서 막 공격하고 하는 측면이 있는데 글쎄요, 시민들께서 지금 이 상황을 봤을 때 도지사 후보들한테 바라는 것은 이러한 부분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경기도를 비전 있게 또 정책 있게 승부할 것이냐라는 측면에서 더 관심을 두실 것이고 이런 부분들을 국민의힘과 또 개혁신당이 같이 경쟁해 나가는 것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사실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어느 정도는 연대를 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선거를 보고 있던 분들에게 어제 상황은 좀 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좀 들 법한 상황이지 않았을까요?
▶ 김용태 : 부산 북갑도 여러 가지 감정적인 이야기를 드렸지만 경기도지사의 우리 양향자 후보라든지 개혁신당하고의 감정적인 문제도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알지 못하지만 양측의 의견들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감정의 골이 많이 깊게 있구나 이런 것을 생각하고 저는 정치를 하시는 분들이 이런 감정의 벽을 선거 앞두고 있잖아요 좀 내려놓고 우리가 대의와 이런 걸 통해서 좀 경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이번에 삼성전자 임금 협상 관련해서 반도체 부분에 대한 관심, 증시도 그렇고 굉장히 뜨거운데 지금 반도체 클러스터 사수 지난번에 기자회견을 또 같이하셨잖아요. 정부에 요구한 상황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좀 말씀해주시죠.
▶ 김용태 : 그러니까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 앞으로 나올 내용들을 또 민주당 후보들이 말하는 것을 통해서 추측을 해보면 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사실상 경기도를 배제하겠다라는 안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경기도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미 경기도에는 반도체가 거점 지역이지 않습니까? 이천, 화성, 용인 이미 반도체 거점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반도체라는 것이 투자를 직접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런 것이 또 세계화의 추세인데 이미 경기도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사실상 놔두고 다른 지역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하는 데 이점을 주게끔 하게 하는 그런 시행령은 사실상 국가 이익을 봐서도 맞지 않고 또 반도체라는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맞지 않는 거고 또 이러한 논리에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논리를 들이대는 것은 반도체 산업에 맞지 않다라는 내용을 좀 말씀드렸고 아마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해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미 경기도에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더 많은 국가적인 경기도 내에 투자가 이루어져야 이 반도체 기업들이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러한 내용들 시행령들에 대한 개악안이라고 저희가 말했는데 그런 것을 정부가 다시 바꿔서 생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경기지사 선거뿐만 아니라 재보궐 선거가 경기도 내에서 여러 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경기 평택을 같은 경우에는 앞서 저희가 김용남 후보하고 인터뷰를 했지만 또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이 제기돼서 굉장히 지금 또 언론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의원님은 보고 계십니까?
▶ 김용태 : 그런데 저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면 정치를 하는 사람이 정치를 쉬는 기간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할 수 없는 사업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부업체라고 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보통 서민들이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서 마지막에 찾는 곳이 대부업체인 곳이고 대부업체는 서민들에 소액을 빌려줌으로써 고리, 그러니까 고이익을 통해서 이윤을 남기는 업체가 보통 대부업체인데 이런 것을 정치인이 차명으로 했다라는 의혹 자체만으로도 글쎄요, 후보자 자격에 있어서 굉장히 심각한 하자가 있는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저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민주당이라는 곳이 오래전부터 서민을 위한 정당 그다음에 그런 것들을 주장해 왔던 정당인데 오히려 이런 후보를 감싸고 두둔하는 모습들이 민주당이 굉장히 기득권화가 됐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 이런 문제가 평택에만 국한하는 문제는 아닐 거고요. 전국 선거에 분명한 영향을 미칠 겁니다. 그래서 물론 저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당연히 공격하고 이것을 많은 국민들한테 알리고 있지만 민주당 입장에서는 분명히 굉장히 전국 선거에 있어서 악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지금 유의동 후보하고 황교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특히 사전투표가 금요일부터 있으니까 한다면 그전에 해야 하지 않냐라는 그런 목소리들도 있고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용태 : 거듭해서 말씀드리지만 단일화는 후보자들의 판단의 몫일 텐데요. 저는 단일화를 할 때 하더라도 우리가 기본적인 원칙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황교안 후보 측과 유의동 후보 측의 가장 큰,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부정선거와 계엄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이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엄이라는 것은 많은 시민들께서 정말 놀랐던 부분이고 여기에 대해서 생각이 다르다면 그것이 과연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영역인 걸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계엄과 부정선거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의견은 어느 정도 우리가 토론이나 이런 걸 통해서 합치가 된 이후에 단일화가 되는 것이 할 때 하더라도 중도층에 있는 시민들께 더 그 단일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렇지 않고서 단일화를 강행한다면 과연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의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까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은 있습니다.
▷ 소현정 : 선거운동에 다양하게 참여를 하고 계시잖아요. 지방선거 투표율이 사실은 다른 선거에 비해서는 높지 않은 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유세 현장에 참여하시면서 이번 투표율이요. 좀 높게 나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예년과 비슷할까요?
▶ 김용태 : 예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정치가 양극화, 극단적인 진영 정치로 흐르면서 시민들에 대한 정치 혐오감이 굉장히 높은 시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전국에 많은 선거 지원 유세를 가면 민주당도 싫고 또 국민의힘 당신들도 과거에 있었던 그런 사건들로 인해서 탐탁지 않고 이런 말씀들을 주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 이런 것들이 정치 혐오로 이어지다 보니까 투표장에 나가는 시민들이 그렇게 예년하고 특별하게 달라지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그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보수층 결집, 이른바 집토끼 잡는 데 중점을 둬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중도층 표심을 확장하는 데 그 남은 기간 총력을 쏟아야 되는 겁니까?
▶ 김용태 : 두 가지 다 중요하죠 뭐 하나를 선택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요. 제가 앞서서 투표율이 예년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 거로 예측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되었든 한 분이라도 투표장에 더 나가실 수 있게끔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아마 민주당도 마찬가지일 겁니다만 양 정당의 적극 지지층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이분들이 투표장에 나가서 적극적인 투표 행사, 기본권을 행사하는 것을 하게끔 유도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같이 함께 중도층에 계신 시민들께서도 정치 혐오감보다는 투표로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이러한 시민의식을 갖게 하는 그런 캠페인을 같이 갖는 것 두 개 다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소현정 :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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