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아시아쿼터 데일 웨이버 공시…결국 투수 영입 수순인가[오피셜]
김진성 기자 2026. 5. 26. 11:4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26일 "이에 따라 KIA 타이거즈는 조만간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라고 했다. 데일은 올 시즌 34경기서 117타수 30안타 타율 0.256 1홈런 6타점 20득점 OPS 0.644 득점권타율 0.174를 기록했다.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로서 지난 3월 WBC에도 출전했다. 개막 이튿날부터 매 경기 안타를 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한계가 있었다. 타격 성적은 물론이고 실책을 9개나 범하면서 KIA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격수 자리를 일찌감치 빼앗겼고, 2루와 1루를 돌다 2군에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6경기서 타율 0.364 1타점 7득점 OPS 0.800을 기록했다. 그러나 25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갑자기 출전하지 않아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퇴단을 위한 수순이었다. KIA로선 박민, 김규성,정현창이 잘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데일을 안고 갈 이유가 없다.

결국 KIA는 아시아쿼터 투수를 뽑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아시아쿼터 영입이 임박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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