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는 범죄"…수도권 지하철 운영사 합동 캠페인 실시

황재하 2026. 5.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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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부정 승차 예방 캠페인 [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손을 잡고 이달 6∼22일 '2026년 상반기 부정 승차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공항철도·우이신설경전철·서울시메트로9호선·김포골드라인·신분당선 등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참여했다.

왕십리역, 홍대입구역, 석계역, 보문역, 김포공항역, 강남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정당한 승차권 이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공사가 2023∼2025년 적발한 부정 승차는 연평균 5만3천건으로, 부과금 징수액은 25억원을 웃돈다.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 사용 사례가 전체 부정 승차 유형 중 약 80%를 차지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과 정당한 운임으로 운영되는 공공재"라며 "부정 승차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는 올바른 지하철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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