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반려묘 홀대 의혹' 일축→다홍이 근황 공개…"오늘도 평화로운" [RE:뷰]

[TV리포트=송시현 기자] 최근 '반려묘 방치 의혹'에 휩싸였던 박수홍이 이를 의식한 듯, 반려묘 다홍이의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박수홍의 개인 채널에는 '아침마다 둘이 이러고 놉니다, 육아 육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초반에는 박수홍의 생후 19개월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가 함께 창밖의 새를 바라보며 평화로운 아침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전 영상에서 불거졌던 '반려묘 방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박수홍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개한 다홍이 근황 영상에서 딸 재이가 다홍이의 물그릇과 사료를 섞는 장난을 치는 상황에도 박수홍이 "국밥 말아주는 거냐"며 웃어넘긴 모습이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는 "다홍이가 스트레스받는 것 같다"며 보호자의 배려 부족을 지적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아이와 반려묘가 함께 적응해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후 박수홍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많이 큰 재이와 한결같은 다홍"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투샷을 공개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아내 김다예 역시 "평소에는 재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다홍이다. 아침마다 함께 창밖을 바라보는 홍이 남매"라고 댓글을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반려묘 다홍이는 박수홍이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던 때 큰 위로가 되어준 존재로,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최근 채널 콘텐츠가 육아 중심으로 재편되며 다홍이의 비중이 줄어든 점이 팬들의 아쉬움과 걱정을 동시에 키웠고, 이에 따라 논란이 더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개인 계정과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해왔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수홍,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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