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라산 물폭탄에 엉또폭포 '콸콸'... 비 날씨 언제까지?

제주방송 윤인수 2026. 5.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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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 2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며 엉또폭포에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서귀포시 엉또폭포에서는 엄청난 양의 빗물이 절벽을 타고 쏟아져 내렸습니다.

엉또폭포는 평소엔 가문 상태이지만, 산간 지역에 70㎜가 넘는 비가 내리면 50m 물줄기가 생겨납니다.

한라산에는 어제(25일)와 오늘 많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격상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5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한라산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진달래밭 281.5㎜, 한라산 남벽 264㎜, 윗세오름 227.5㎜, 영실 177.5㎜, 성판악 140.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7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산지는 물론 해안가에도 시간당 최대 50㎜의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기자)

JIBS 제주방송 윤인수 (kyuros@jibs.co.kr)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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