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X신예은 “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느꼈다” [화보]
![이재욱X신예은 “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느꼈다” [화보] (제공: 엘르 코리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bntnews/20260526094454025sqnl.jpg)
이재욱과 신예은이 둘만의 섬에서 하루를 보냈다.
배우 이재욱과 신예은이 엘르와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드라마 ‘닥터 섬보이’를 통해 마주한 두 사람이 둘 만의 시공간으로 여행을 떠난 듯, 사랑스럽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포착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에 관해 언급했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편동도에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간호사 육하리가 입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품에 관해 이재욱은 “‘닥터 섬보이’는 아마 나의 20대 마지막 작품일 것 같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친구인 예은 배우와 찍었다는 게 가장 의미 있고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X신예은 “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느꼈다” [화보] (제공: 엘르 코리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bntnews/20260526094456639doss.jpg)
이어 "작품에서 ‘치유’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꼭 의사만 누군가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는 삶의 구석구석에서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치유받곤 한다.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 따뜻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육하리라는 인물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식에 끌렸다”고 말한 신예은은 “현장에서 ‘웃참’이 어려웠을 정도로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물론, 사람들이 점차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연기하며 사람은 모두 다르지만, 저마다 마음 깊은 곳에는 행복을 바라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작품을 통과한 두 사람의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을 묻자 이재욱은 "이번 작품을 찍으며 많이 울었다. 그럴 때마다 ‘아, 내가 정말 이 작품을 애정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다. 촬영 과정에서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된 작품이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예은은 “처음에는 촬영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막상 현장에 들어가서는 그 순간에 가만히 녹아 있을 때 내가 정말 육하리로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현장에 자연스럽게, 아주 담백하게 녹아 드는 배우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생한 서로에게 한마디 남기기도 했다. 이재욱은 “예은 배우가 하리 그 자체로 존재해줘서 나는 참 행운이었다. 먼 곳에서 촬영했고, 힘든 순간들마저 묵묵히 해 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예은은 “재욱 배우는 마치 나를 다 알고 있는 것 같았다. 그만큼 섬세한 사람이다. 매 순간 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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