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콘텐트리중앙, 영화 '호프' 칸 영화제 수상 불발에 10% 급락
이민영 2026. 5. 26. 09:3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영화 '호프'의 칸 영화제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26일 장 초반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콘텐트리중앙은 전장 대비 10.19% 내린 5천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5천7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호프'의 배급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주말 제79회 칸 국제 영화제가 폐막한 가운데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수상 명단에 오르지 못한 점이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호프'는 한국 작품으로는 4년 만에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한국 제작사가 만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후 첫 진출이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항구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과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이 출연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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