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창업, 지속 가능성 중심으로 검토해야

강동완 선임기자 2026. 5.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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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야기가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지속성장성을 강조했다. [제공=죽이야기]

최근 외식 창업 시장에서 한식 업종의 지속 가능성과 식사 중심 메뉴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창업 시장에서는 단기간 유행보다 일상 식사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 조사' 관련 업계 분석에서도 한식 음식점업은 외식업 주요 업종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홀 중심 구조보다 포장과 배달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식사형 브랜드에 대한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식은 일상 식사 수요 기반이 있는 만큼 비교적 안정적인 업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죽이야기, 건강식 중심 한식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 설명

죽이야기는 기존 죽 전문점에서 솥죽·솥밥 중심의 건강 한식 브랜드로 메뉴 구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홀 운영과 함께 포장·배달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죽과 솥죽, 솥밥 등 한식 메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식사 메뉴로 꼽힌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속이 편하고 부담이 적은 식사를 찾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도 메뉴 경쟁력과 함께 운영 효율성과 본사 지원 체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밀숲의 대표메뉴인 칼국수, 만두와 계절면류 콩국수 [사진=강동완 기자]

◇ 밀숲, 칼국수·만두 중심 한식 메뉴 운영…계절 식재료 활용으로 지속성 강화

칼국수·만두를 중심으로 한 한식 브랜드 밀숲은 계절 식재료를 반영한 메뉴 운영과 원재료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밀숲은 칼국수와 만두를 주요 메뉴로 구성해 한식 식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기본 메뉴를 중심으로 계절별 식재료를 적용한 구성을 병행하며, 식재료 수급과 조리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숲은 한식 고유의 식사 형태를 바탕으로 칼국수와 만두를 브랜드 핵심 메뉴로 유지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