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장동혁, 제1야당 대표 아닌 극우 유튜버 가까워”

이건 기자 2026. 5.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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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극우 유튜버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 대표가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며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한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다”며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경쟁이 돼야 할 지방선거를 민주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중상모략이 난무하는 진흙탕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가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망동을 선거판으로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 조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 원내대표는 “이쯤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며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가 있는데, 국민의힘은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또, 한 원내대표는 “사회 통합과 건강한 시민사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왜곡·폄하하고, 시대착오적인 색깔론까지 동원해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며 “극우에 표를 구걸할 경우 돌아오는 것은 보수의 궤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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