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증권, SK바이오팜 목표가 하향…"경쟁사 복제약 출시 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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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에 대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정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8%와 249.4% 증가한 2천279억원과 89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 매출액 2천13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를 대폭 상회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26년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미국내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34.2%와 75.6% 많은 연간 매출 9천485억원, 영업이익 3천5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 물질특허 만료는 2032년 10월로 예정돼 있고, 미 식품의약국(FDA) 오렌지북에서 확인 가능한 특허는 279, 133 단 두 개로 물질 특허를 제외하면 '병용요법시 적정(滴定) 방법에 대한 특허만 존재합니다"라고 짚었습니다.
그는 "제네릭사가 병용 용도를 제외하여 출시하는 '스키니라벨'(Skinny label·복제약) 전략을 활용할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이르면 2025년 중순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던 2 파이프라인 도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임상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이 인수될 경우 레버리지 효과 적용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 있습니다"면서 "이러한 두 요인을 반영해 멀티플을 기존 28.3배에서 25.1배로 하향조정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SK바이오팜의 현 주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 기준 9만7천8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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