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모든 사업부 우상향…목표가 130만원"-하나

노정동 2026. 5.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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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 모듈, 패키지솔루션,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모든 사업부의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모바일 신호 환경 고도화와 신뢰성 개선을 위한 코퍼 포스트(Cu post) 적용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 SiP) 및 메모리 반도체로의 칩스케일패키지(CSP)·플립칩스케일패키지(FCCSP)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CSP/FCCSP는 기존 모바일 AP 중심에서 메모리 반도체로 전방 수요처가 다변화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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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 /LG이노텍 제공


하나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 모듈, 패키지솔루션,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모든 사업부의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민경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가 대규모 설치기반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공격적 출하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 가변조리개 모듈 채용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이외에도 주요 부품 내재화 확대, 수율 개선과 베트남 생산 확대로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모바일 신호 환경 고도화와 신뢰성 개선을 위한 코퍼 포스트(Cu post) 적용 무선주파수 시스템인패키지(RF SiP) 및 메모리 반도체로의 칩스케일패키지(CSP)·플립칩스케일패키지(FCCSP)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CSP/FCCSP는 기존 모바일 AP 중심에서 메모리 반도체로 전방 수요처가 다변화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또 "FC-BGA는 내년 서버 부문 공급 가시화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최근 일본 이비덴(Ibiden)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증설 중인 생산시설이 고객사에 이미 할당 완료된 것은 FCBGA 공급 부족이 장기화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상당수의 FCBGA 공급 업체들은 증설 자금을 고객사에 선수금 수령 방식을 통해 조달하고 있어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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