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AI의 인간 지배 우려‥"또 다른 바벨탑 건설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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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처음 발표한 최고 권위 교서에서 인공지능, AI가 인간을 지배할 수 없도록 '무장해제'가 필요하다고 설파했습니다.
레오 14세는 교황청 시노드 강당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회칙인 '마니피카 후마니타스'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교황은 이번 회칙의 가장 중요한 표현으로 'AI 무장해제'를 꼽으면서 이는 AI 기술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AI가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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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즉위 후 처음 발표한 최고 권위 교서에서 인공지능, AI가 인간을 지배할 수 없도록 '무장해제'가 필요하다고 설파했습니다.
레오 14세는 교황청 시노드 강당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회칙인 '마니피카 후마니타스'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회칙은 교황이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주교들에게 전하는 최고 권위의 사목 교서를 뜻하며, 다른 교황 문헌들과 비교할 때 구속력이 가장 강합니다.
교황은 이번 회칙의 가장 중요한 표현으로 'AI 무장해제'를 꼽으면서 이는 AI 기술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AI가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또 AI 기술을 하늘에 이르는 탑을 세우다가 신의 분노를 샀다는 성경 속 바벨탑과 비교하면서 또 하나의 바벨탑 건설을 포기하고 공동선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5132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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