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가정사 고백 "父 20년 투병, 오래 살아주셔서 감사..생활보호대상자로 자라"('남겨서')

최신애 기자 2026. 5.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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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남규리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씨야 남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아빠가 오랫동안 편찮으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0년 정도 아프셨다. 너무 오래 아프셔서 집에 아픈 분이 있으면 가족들이 많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순히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다 이런 걸 넘어 지금 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해 한 해 보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남규리는 "(아버지가) 갑자기 응급실을 많이 가신다. 그런데도 오래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여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남규리는 "저도 너무 어렵게 컸다. 생활보호 대상자로 자랐다. 그래서 언젠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저처럼 어렵게 크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를 꼭 해보고 싶다. 오늘 하루 잘 살고, 내일 하루 잘 살다 보면 제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꼭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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