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49세 학원장 결혼 고민 "이상형 공승연..외모 안 봐"
노미경 기자 2026. 5. 25. 21:27
[스타뉴스 | 노미경 기자]

'나는 솔로' 7기 영수로 출연했던 49세 입시학원장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결혼 고민을 털어놓았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49세 사연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2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연로하시니, 나중에 혼자 남겨질까 봐 걱정이 된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특히 그는 과거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 영수로 출연했던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이 "본인이 너무 까다로운 것 아니냐"고 묻자, 의뢰인은 "주변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나는 조건이나 외모를 보지 않고 분위기를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어진 서장훈의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의뢰인은 "착하고 예쁜 사람, 배우 공승연 씨"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나이가 찼는데 결혼을 안 하신 분들을 보면 기준이 까다로운 경우가 정말 많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나이가 들어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게 뭔 줄 아냐"며 "바로 양보하고, 참고, 덜 화내는 거다. 나이가 들면 여유가 생기는데 너한테 그런 여유마저 없다면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앞으로 사람을 만날 때 행복하고 좋으면 거기서 더 재지 마라"며 의뢰인에게 충고를 덧붙였다.
노미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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