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데뷔 전 男연예인에 대시받아…"현재 톱스타들이 절 보러 와" ('남겨서 뭐하게')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씨야 남규리가 데뷔 전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남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아침에 삼겹살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지금도 냉장고에 삼겹살만 가득 있다"라며 "전 신진대사가 아직도 활발하다. 하루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자는 편인데, 체력을 유지하려면 육식을 계속 먹어야 한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영자가 "성격, 식성, 취미가 터프하다"라고 하자, 남규리는 "전 의외로 여성스럽지 않은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남규리가 우동을 먹는 걸 지켜본 박세리는 "옷에 튈까 봐 조심스럽게 먹는데, 심지어 흰색 옷인데도 신경 안 쓰더라"고 말하기도.



남규리의 취미는 게임, 바이크, 복싱, 등산으로, "씨야 때부터 몰래 바이크를 탔다. 혼나니까"라며 "그때(2006년) 당시 2천만 원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 당시 중형차 한 대 값이었다고. 남규리는 "일반 승용차보다 레이싱카를 좋아한다. 아직도 10년 넘게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우리가 한다면 이해 간다. 우린 뼈가 굵지 않냐"고 했지만, 남규리는 "안 굵다"고 반발하기도. 이에 남규리가 "제가 뼈가 굵다"라면서 주먹도 보여주자, 박세리는 "주먹질 좀 했네"라고 인정하기도. 남규리는 킥복싱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데뷔 때는 취미 생활을 오픈하지 못했다고. 남규리는 "바이크도 몰래 타고, 혼나니까 오락실도 몰래 갔다"라며 "데뷔하고 자고 일어나니까 '노래하는 바비 인형'이 되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교복, 화장품, 라면, 통신사 등 광고를 접수한 남규리. 이영자는 "지금의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씨 정도였다"라고 말하기도. 이영자가 "수많은 남자들한테 선물을 받았을 것 같다"라고 묻자, 남규리는 "연예계 데뷔 전에 일부러 오디션을 보려고 강남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지금 잘 되신 분들이 절 보러 하루에 몇 잔씩 사드시러 왔다. 그땐 그분들도 신인이었는데, 지금 톱배우나 톱가수가 되었다"고 떠올렸다.
남규리는 "전 잠깐 보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첫눈에 반한 적이 한번도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가 "지금 사람도 자만추냐"라고 낚시를 하려 했지만, 남규리는 "지금은 연애를 안 한다"고 밝혔다. 이후 씨야 멤버 김연지, 이보람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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