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걸그룹 ‘리센느’ 홍보대사 위촉
거제시가 지역 출신 멤버가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와 도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리센느'는 2024년 데뷔 이후 감각적인 음악과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신인 그룹이다.
대표곡 'LOVE ATTACK'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고, 최근 대학 축제와 프로야구 응원곡, 숏폼 챌린지 등을 통해 대중적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나 의전 중심의 위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형 홍보대사 위촉'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소셜미디어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위촉 방식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콘텐츠는 거제시 상징 멘트인 '거제야호'를 중심으로 시작된 메시지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개되며 리센느에게 전달되는 스토리로 제작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센느 공식 계정과 거제시 공식 계정에 공동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리센느'와 함께 거제시의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홍보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거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거제 출신 멤버 '원이'와 일본 국적 멤버 '미나미'를 중심으로 '거제야호' 가 밈(Meme) 형태로 확산되면서 SNS와 유튜브 숏폼 등을 통해 거제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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