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대규모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추진…“주주친화 정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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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대규모 주주친화 정책 추진에 나선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을 포함한 종합 시장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함으로써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주환원율을 높이는 구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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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자사주 매입·최대주주 주식 취득 추진…매입·소각 병행
주주환원율 40% 초과달성 확실시…“주주가치 제고 총력”

셀트리온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대규모 주주친화 정책 추진에 나선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을 포함한 종합 시장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회사와 대주주가 합심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종합적으로 도모한다는 취지다.
올해 무상증자는 지난해 증자 규모(849만주)보다 200만주 이상 늘린 약 1092만주 규모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한다. 무상증자의 신주 상장은 내달 30일로 예정됐다.
총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최대주주 주식 취득도 병행된다.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 자사주(약 55만주)의 매입을 단행하는 한편,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도 같은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이다.
셀트리온 임직원 역시 이 같은 주주가치 제고 행보에 동참해 제12차 우리사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함으로써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주환원율을 높이는 구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소각 예정인 이번 매입 결정분을 포함한 3개년 누적 자사주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8.4% 비중을 차지하는 약 1856만주에 이른다.
아울러, 이번 결정에 앞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 공시를 통해 설정한 주주환원율 목표(3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지난 2024년 기준 204%, 지난해 103% 규모로 초과 달성한만큼 올해 역시 목표치 초과 달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라는 게 셀트리온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의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은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2분기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동시에 과감하고 연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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