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젠슨 황” 엔비디아 덕에 반등…이번주 금통위·연준에 달린 8천피
“땡큐! 젠슨 황!”
지난주 동여의도 국장은 이 한 줄로 정리됩니다. 5월 20일 장중 코스피는 7053까지 밀려 7000선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5월 21일 새벽 산타클라라에서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됐고, 한국 시장은 개장과 동시에 급반등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8.42% 폭등하며 마감했고, 단 하루 만에 5월 15일 폭락분의 상당 부분을 만회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7847.71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가 다시 8000대로 올라서려면 외국인이 돌아와야 합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81501755vgtk.png)
5월 21일 엔비디아 실적이 매출과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한국 시장이 단번에 돌아섰습니다. 그날 코스피는 8.42%, 600포인트 넘게 올랐고 다음 날 외국인이 다시 2조원 가까이 던지는데도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4.99%까지 폭등했습니다.
5월 15일 종가에서 22일 종가까지 보면 코스피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엔비디아 가이던스가 반도체 대형주를 통해 한국 시장 전체를 다시 끌어올리는 흐름이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AI 개발자 행사에서 팬들과 대만 맥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딜 가나 가장 뜨거운 CEO는 젠슨 황입니다. [로이터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5/mk/20260525181503202ahpp.png)
외국인 매도를 받아낸 건 결국 개인이었습니다. 5월 15일에는 한국 증시 사상 최대인 7조원 넘는 일일 순매수가 나왔고, 19일 폭락 구간에서도 개인은 5조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문제는 자금 구조가 한 주 사이 더 무거워졌다는 점입니다. 현금 완충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빚투 잔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수가 다시 흔들릴 경우 반대매매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가운데 5월 28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립니다. 신현송 총재의 첫 통화정책 결정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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