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와 0.5G차' 롯데 초비상! '허리 근육 경직' 193cm 외인 전격 2군행 "허리 염좌, 한차례 휴식 차원"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롯데에 악재가 닥쳤다.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엘빈 로드리게스는 1회초가 끝난 후 허리에 이상을 느꼈다. 결국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확한 확인 차원에서 25일 검진을 진행했다. 허리 염좌 진단, 엔트리에서 빠져야 한다.
롯데 관계자는 "금일 정확한 확인 차원에서 좋은 삼선 병원에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허리 염좌로 확인되었고, 선발 로테이션 한차례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되었다"라고 전했다.
KBO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로드리게스는 10경기에 나와 3승 4패 평균자책 5.12를 기록하고 있었다. 최고 157km 빠른 직구를 구사하고 커터-스위퍼-커브-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성적만 놓고 보면 좋지 않다. 4월 2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으며, 최근 3연패 중이다.
휴식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투수 구승민도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구승민은 4월 23일 1군 엔트리에 올라온 후 6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6.00을 기록했다. 24일 부산 삼성전에서 ⅔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 관계자는 "구승민 선수는 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조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 KT 위즈 투수 배제성,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성재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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