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소년체전 4연속 비공인 종합우승 눈 앞

도는 폐막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5시 현재 금 63개, 은 69개, 동메달 65개 등 총 1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울시(금 57·은 45·동 57)와 경북(금 30·은 41·동 44)을 따돌리고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최종일에 종료되는 종목이 18개가 남아있어 방심할 수 없지만, 현재의 격차를 고려하면 도는 무난히 4회 연속 최다메달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메달 수 기준으로 이날 끝난 역도가 금 6개, 은 7개, 동메달 8개 등 총 21개의 메달로 충남(금 6·은 7·동 7)과 경남(금 5·은 7·동 5)을 꺾고 비공인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도 금 4개, 은 8개, 동메달 5개 등 17개의 메달로 충북(금 6·은 3·동 4)과 경남(금 2·은1·동 9)을 제치고 종목 1위에 올랐다.
도는 이날 3관왕 1명이 탄생하며, 현재까지 총 14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역도에서는 대회신기록 3개와 부별신기록 4개 등 신기록이 대량 작성됐다.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역도 남자 15세 이하부 81㎏급에서 권순권(안산 선부중)은 인상에서 125㎏의 대회신기록(종전 121㎏)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용상 첫 시기에서 152㎏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51㎏)을 깬 권순권은 2~3차 시기에서 160㎏, 165㎏을 차례로 들어 올리며 부별신기록(종전 158㎏)을 수립하고 정상을 밟았다.
이어 권순권은 합계에서도 29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과 부별신기록(종전 284㎏)을 연이어 깨며 박시우(서울체중·239㎏)와 백선우(경남 칠원중·229㎏)를 물리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박성찬(평택 도곡중)은 15세 이하부 자유형 71㎏급 결승에서 김호련(전남체중)에게 테크니컬 폴승을 따내며 패권을 안았다.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12세 이하부 50kg초과 54kg이하급 결승에서는 장현준(화성 송화초)가 전예찬(충북 옥동초)을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위에 입상했다.

또 농구 여자 15세 이하부 준결승에서는 수원제일중이 광주수피아여중을 84-29로 대파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정민수·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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