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태국 2부 칸차나부리 지휘봉 잡는다…월드컵 이후 부임, 새 신화 도전

정다워 2026. 5. 25. 17:3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DJ매니지먼트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베트남을 정복했던 박항서 감독이 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DJ매니지먼트는 25일 박 감독의 태국행을 알렸다. 박 감독은 태국 2부 리그 소속인 칸차나부리 파워FC 지휘봉을 잡는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2026 북중미월드컵 단장을 역임 중인 박 감독은 대회를 마치는 7월부터 칸나차부리을 이끌게 된다.

박 감독은 “그동안 베트남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제안이 있었지만, 태국행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아직 아무도 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칸차나부리가 제시한 장기적인 비전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제 도전 정신을 다시 깨웠다. 한국 축구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태국과 베트남, 나아가 아세안 축구를 연결하는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칸나차부리는 2025~2026시즌 태국 1부 리그에서 강등된 팀이다. 다음시즌 재승격에 도전하는데 박 감독이 프로젝트 중심에 선다.

칸차나부리는 박 감독 부임과 함께 1년 만의 재승격, 향후 5년 내 태국 최상위권 구단 도약,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경쟁 가능한 전력 구축,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및 아시아 경쟁력 확보에 도전한다는 구상이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