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송이 장미와 스토리의 만남… ‘2026 삼척 장미축제’ 성황리 폐막

구정민 2026. 5.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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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삼척 장미축제’가 동해안 최대 장미꽃 단지인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지난 19~25일 일주일간 ‘삼척 장미나라의 탄생’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2026 삼척 장미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해 지난 19~25일 일주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삼척 장미나라의 탄생’을 주제로, 삼척 장미공원에서 천만 송이 장미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스토리로 즐기는 축제’를 콘셉트로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황금장미요정과 그림자요괴가 등장하는 메인 퍼레이드는 시민 행렬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성공적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 캐릭터 코스프레 소통과 ‘장미 for you’ 이벤트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 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 식재료와 주류를 활용한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그램인 ‘장미식탁’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유료 프로그램엠에도 불구, 사전 예약 단계부터 조기 마감된 ‘장미식탁’은 장미를 모티브로 한 야외 연출과 코스 요리,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지역 와인·전통주 페어링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메인 무대의 다양한 공연과 야간 장미 조명 경관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장미를 중심으로 삼척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결합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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