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딸 루희와 아내 아야네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하며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간절히 기도 부탁드린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그는 "루희가 지금 고열과 기침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아이가 힘없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데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무너진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야도 현재 임신 중인데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검사를 받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꺼번에 여러 일이 겹치다 보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렵다.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드린다"면서 "루희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아야와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꼭 중보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이지훈 SNS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2024년 첫째 딸 루희를 얻었고, 둘째는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아야네는 SNS에 어린이집 관련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무염 식단 중인 딸의 가방에서 사탕 껍질이 나왔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어린이집 저격, 유난 육아 등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아야네는 "어린이집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며 "어린이집 측에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직접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