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화열 평택시장 후보, 5대 공약 발표

차 후보는 "먼저, 시민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법률 강화, 경찰력 증대 및 첨단기술 활용, 지역 사회와 협력해 범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 지원 강화는 물론 국제적인 범죄 조직을 대응하기 위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택중심 K-반도체 클러스터 벨트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차 후보는 "평택을 중심으로 반도체 생산, 소부장, 첨단패키징, 연구개발이 연계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지정, 인허가 간소화, 규제완화, 원스톱 행정지원체계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착공 속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평택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남부 광역교통허브 조성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KTX 경기남부역사 조기 유치, GTX-A,C 노선의 조기 완공 및 연장,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평택을 포함한 경기남부권을 수도권 남부의 핵심 교통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시내·광역버스, 통근버스, 철도, 환승주차장, 도로망을 함께 묶어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 이동체계를 만들고, 산업단지 통근 수요까지 반영한 맞춤형 운영체계 도입하겠다"고 했다.
차 후보는 경기남부 교육혁신 및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고등학교 신설, 고덕국제학교 조기 관공 등을 공약으로 세웠다.
또 시민참여형 열린행정 및 주민불편 규제개혁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차 후보는 "시민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행정의 투명성과 체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민원, 생활불편, 인허가 지연, 행정 중복 절차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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