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엄마 최고”…지재처, 초등자녀 초청 ‘키즈데이’

이준기 2026. 5. 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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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재산연수원서 개최...지재처 직원 자녀 130여명 참가
김용선 처장 ‘일일교사’ 깜짝 등장...발명과 특허를 몸으로 체험
지난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열린 ‘상상은 크게 쑥쑥 성장하는 MOIP 키즈 데이’ 에 참가한 지재처 직원 자녀들. 지재처 제공.


“우리 아빠·엄마는 발명가의 아이디어를 지키는 수호천사”

지식재산처(MOIP)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가발명인재관에서 ‘상상쑥쑥 MOIP 키즈 데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재처 직원 초등하교 자녀 130여 명이 참가해 발명교육·전시 인프라를 활용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선 지재처장이 일일 발명교사로 깜짝 등장해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가 발명이 되고, 그 발명이 특허로 보호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발명체험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명 사례를 놀이 방식으로 체험했으며,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에게는 ‘명예 특허증’이 수여됐다.

세 자녀 부모인 권창욱 지식재산처 사무관은 “제가 일하는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발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아빠가 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모습을 보니 새삼 지식재산처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 균형을 지원하고, 돌봄을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선(뒷줄) 지식재산처장이 지난 23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열린 ‘상상은 쑥쑥 MOIP 키즈 데이’에서 참여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재처 제공.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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