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 재도전...삼성.엔비디아 훈풍에 8500 전망까지 나와

제주방송 강석창 2026. 5. 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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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선 붕괴 공포를 딛고 코스피가 8000선 재진입에 다시 도전합니다.

지난 20일 장중 7053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삼성전자 노사 임금 잠정 합의 소식과 미.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 해소를 가장 강력한 호재로 꼽습니다.

파업 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주가가 눌려 있던 삼성전자가 리스크 해소 이후 오히려 경쟁사를 웃도는 상승 탄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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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47→8000, 152포인트 남았다
◇ 삼성.엔비디아 호재 겹쳐 반등
◇ 외인 순매도.변동성 경고음 지속
첫 8000포인트를 기록했던 지난 14일 주식시장


7000선 붕괴 공포를 딛고 코스피가 8000선 재진입에 다시 도전합니다.

지난 20일 장중 7053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삼성전자 노사 임금 잠정 합의 소식과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가 한꺼번에 맞물리며 지난 21일 하루에만 8% 폭등했고, 주 후반 7847선까지 올라섰습니다.

8000선까지 남은 거리는 이제 152포인트에 불과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 해소를 가장 강력한 호재로 꼽습니다.

파업 리스크로 경쟁사 대비 주가가 눌려 있던 삼성전자가 리스크 해소 이후 오히려 경쟁사를 웃도는 상승 탄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엔비디아가 1분기 매출 816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것도 글로벌 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 상장도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을 키울 새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는 경고음도 잇따라 나옵니다.

외국인은 최근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오고 있고, 지난 22일 기준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48조47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로 자금 쏠림이 심화되면서 지수 진폭이 극단적으로 커지는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번 주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발표되고,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것도 변수입니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연 2.50%로 동결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지만,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경우 향후 금리 인상 우려가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변수를 감안하면 주가지수 변동폭이 상당히 넓어지게 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7200에서 8500선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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