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與, 이번 선거엔 스타벅스로 죽창가...지방선거용 인민재판”
유종헌 기자 2026. 5. 25. 11: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탱크데이’ 이벤트로 논란을 자초한 스타벅스코리아를 강경 비판하는 데 대해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에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한다”면서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 죽창가의 대상은 스타벅스다. 죽창가냐 스타벅스냐. 국민들께서 심판해 주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예언 하나 하겠다. 스타벅스 불매 운동 기한은 딱 6월 3일까지”라면서 “이재명 민주당과 개딸은 그날만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스타벅스의 5·18 모독을 따지려면 먼저 5·18 전야 광주에서 접대부들과 술 먹고 놀았던 인천의 송영길, 강원도의 우상호 공천부터 철회해야 한다”면서 “5·18을 주취 폭행의 방패로 삼고 있는 정원오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번 주 금요일 국민들께서는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자유시민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달라”며 “이번 선거는 이재명 개딸과 자유시민의 대결”이라고 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오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나는 내가 마실 커피를 국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할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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