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끝판왕 이적 전문가 단독 보도 “새 사령탑 오는 맨체스터 시티, 올여름 영입 목표로 MF 페르난데스 낙점”

강동훈 2026. 5.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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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엔조 페르난데스(25·첼시) 영입을 계획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는 목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페르난데스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올여름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는 게 유력하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는 비공식적으로 페르난데스 측과 접촉해 초기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레스카 감독이 페르난데스르 영입하기 위해 직접 설득에 나서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를 이끌던 시절 페르난데스와 친밀했던 데다, 신뢰가 두터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페르난데스는 마레스카 감독이 첼시 사령탑직에서 경질될 당시 불만을 토로했던 바 있다. 그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분명한 건 마레스카 감독의 해임은 우리에게 큰 상처로 남았다. 그는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었고, 질서를 잡아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첼시가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가 페르난데스를 영입할 수 있을 진 불분명하다. 특히 새롭게 첼시를 이끌게 된 사비 알론소 감독이 다음 시즌 페르난데스를 중용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오랜 시간 페르난데스를 눈여겨 봐온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큰 움직임을 준비 중이다.

아르헨티나 태생의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3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패싱력을 앞세워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데 능하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공간 이해도와 기동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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