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오버하고 실수… 고칠 부분 고칠 것" 태도 논란 재차 사과

2026. 5.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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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출연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 언급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
코미디언 양상국이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을 언급하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코미디언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방송에서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버하고 실수하는 부분도 있다"며 "예능으로 보면 사실 새내기다. 배울 부분은 배우고 고칠 부분은 고치면서 경계선을 잘 조절해 성숙한 코미디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양상국은 "'개그콘서트'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어보기도 했고 이후 10년 가까이 일이 없는 상태로 버티다 보니 '인기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일이 없는 것도 결국 지나가는구나'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양상국은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서 "경상도에서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지 않는다. 버릇이 된다. 귀찮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선배인 유재석에게 "유재석씨"라고 호칭한 것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양상국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반성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제 잘못"이라며 "웃기고 싶어서 그랬다. 방송만 하면 술주정하듯 말을 하게 된다"고 해명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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