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광주전남 강한 비 온다
광주일보 2026. 5. 25. 10:04

오늘부터 모레 아침까지 광주·전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5일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늘 오전(9~12시)부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돼 저녁(6~9시)부터 광주와 전남으로 확대되겠으며, 27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80~150㎜, 광주와 전남(전남남해안 제외)50~100㎜다.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밤부터 순간풍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거문도·초도 등에는 오늘 밤(6~12시)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2~16도, 최고 23~27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부터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위치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하는 최신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윤주은 기자 yu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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